대항병원이 20일(수) 동관 지하 1층 대항아트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 교육 및 재난도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감염관리실에서 진행한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 교육은

유행성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직원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위기관리 실행력 확보,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감염병 대응 모의 훈련은 감염병 의심 환자의 내원, 의심 사례 분류,

보호구 착용, 국가 지정 병원 전원, 소독 등의 절차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시설팀에서 진행한 재난도상훈련은 

정전 재난 상황을 가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각자 역할을 분담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논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대항병원은 앞으로도 감염병 유행, 정전과 같은 위급상황에 대비해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