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대항 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항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항병원 대표원장 김도선입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의 기운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항병원의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뛰었던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뿐만아니라 의사, 간호사, 기사, 행정 할 것 없이 병원의 모든 직군이

몸의 치료를 넘어 마음까지 치유한다는 그런 다짐과 자세로

환자에게 꼭 필요한 병원, 환자를 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대항병원은 보건복지부 대장항문 전문병원에 5회 연속 지정되어

대장항문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AI가 용종을 찾는 내시경 검사 장비, 로봇 기술이 구현된 복강경 수술 기구 등

최신 의료장비와 기법을 도입하여 검사와 수술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였으며,

한번의 정맥주사로 수면내시경, CT, 혈액검사 등 모든 과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 시스템도 구축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전국 60개 병원, 약 2천 여명의 의사들이 추천하는 ‘EBS 명의’ 에

저와 함께 이두석 원장이 항문질환과 배변장애, 변실금 명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습니다.

개원 35주년을 맞는 2025년은 대항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4주기 병원 의료기관 인증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검받아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둘째,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습니다.

대장과 항문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기관입니다.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환자 만족을 넘어 환자 경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정착을 위해 병원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환자의 입장에서 새롭게 바라보며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환자분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다시한번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